- 김혜수 vs 하지원 ‘트렌치코트 멀티 연출법’, 취향별 상황별 스타일 온도차
- 입력 2016. 03.02. 10:37:1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3월 2일 오늘 서울 한낮기온이 영상 9도까지 오르는데 이어 오는 4일 금요일에는 15도로 예보돼 본격적인 봄기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일절인 어제만 해도 영하의 기온에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져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제는 옷장 속에서 꺼낼까 말까 망설였던 봄옷을 과감하게 전면 배치할 때이다.
김혜수 하지원
살짝 서늘한 느낌은 있지만 요즘이 트렌치코트로 봄 기분을 내기에 딱 좋다.
지난 3월 1일 때늦은 한파 속에서도 김혜수와 하지원이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혜수는 tvN ‘시그널’ 미제전담팀장답게 형사포스로. 하지원은 여배우 포스로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햇다.
김혜수는 블랙 후드와 네이비 몸판의 후드티셔츠에 블랙 더블버튼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스키니진과 블랙 운동화로 블랙 앤 블루의 완벽한 ‘깔맞춤’ 캐주얼 시크룩을 완성했다. 하지원은 블랙 크롭트 와이드팬츠에 화이트블라우스를 입고 똑 떨어지는 네이비 트렌치코트를 걸쳐 포멀 코드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김혜수는 이너웨어로 입은 후드 안에 야구모자까지 써 액티비티하게, 하지원은 비행기에서 내렸다고는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가지런하게 정도된 헤어스타일로 대조를 이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