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 기다리며’ 심은경 “촬영 내내 연기 톤에 대해 고민 많았다”
- 입력 2016. 03.02. 16:21:2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속 배역과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영화 ‘널 기다리며’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모홍진 감독,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2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심은경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했느냐”는 질문에 “희주 역을 맡았다”며 “희주를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이 됐던 게 희주의 연기 톤을 어떻게 잡고 가느냐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이중성을 극명하게 보이느냐 물 흘러가듯 연기하느냐 사이에서 고민했다”며 “내가 생각한 희주는 후자에 가까워 그렇게 연기했다. 촬영 내내 그 연기톤에 대해 고민했고 너무 셌는지 혹은 약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다룬 스릴러다. 러닝타임 108분. 오는 10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