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 기다리며’ 모홍진 감독 “제목 ‘널 기다리며’라 지은 이유? 시나리오 쓰고 보니…”
- 입력 2016. 03.02. 16:41:3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모홍진 감독이 영화 제목을 지은 이유를 밝혔다.
영화 ‘널 기다리며’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모홍진 감독,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2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날 모 감독은 “제목을 ‘널 기다리며’라고 한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나리오를 쓰기 전 제목을 지은 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캐릭터에 집중해 재미있게 써보자는 생각으로 썼다”며 “쓰고 보니 모든 캐릭터들이 기다림이란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널 기다리며’라고 썼다”고 설명했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다룬 스릴러다. 러닝타임 108분. 오는 10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