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송송 커플룩’, 그들의 태양은 ‘쿨’ 블루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3.03. 11:23:54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태양의 후예’는 레드가 아닌 블루의 ‘쿨’한 코드로 전쟁터의 긴박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온한 푸른 하늘과 바다가 시종일관 신비로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특히 송중기·송혜교의 유독 하얀 피부가 황토색과 파란색으로만 채워진 배경과 어우러져 정통 멜로에 빠져들게 한다.

송송 미백커플 송중기와 송혜교는 황토색과 블루로 뒤덮인 우르크를 마치 신비한 이상향의 도시처럼 착각하게 한다. 또 태백부대 보호색인 옅은 황토색 군복을 입은 송중기와 화이트 블루 그레이 세 가지 컬러를 조합해 깔끔하고 정확한 성격을 표현한 송혜교의 패션이 완벽한 커플 궁합을 이룬다.

블루가 화면 전체를 차지하는 ‘태양의 후예’ 송혜교는 블루재킷, 버튼다운 데님 미니스커트에 그레이 티셔츠를 스타일링해 화이트 조합과는 다른 지적인 쿨한 매력을 강조했다. 공개된 포스터 사진 중 군복을 입은 송중기와의 키스신에서는 그레이 티셔츠로 전쟁터의 극한 상황에서 차분하게 사랑을 발전시키는 일상적인 듯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사랑이 시작되는 서울, 병원에서 헬기를 타고 부대로 급히 송환되는 장면에서는 블루셔츠의 송중기와 화이트룩의 송혜교가 우르크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달라지는 사랑의 온도 차이를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스틸컷, KBS2 홈페이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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