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vs 이연희 ‘트렌치코트 쇼핑팁’, 소재 바꿔치기 하기
- 입력 2016. 03.04. 08:52:5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늘 서울 출근길 아침기온이 영상 7도를 넘기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물러가 주말을 이용해 겨울 코트를 대체할만한 봄 코트 장만을 계획하고 있다면 트렌치코트가 제격이다.
이연희 최지우
봄의 시작은 여름이 곧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로 지금 장만하는 트렌치코트는 묵직한 소재보다는 가벼운 착용감을 살려야 한다. 지난 3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최지우와 이연희는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은 충실하되 소재 선택을 달리해 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로 현재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링팁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블랙 가죽 팬츠와 오픈토 슈즈에 블랙 블라우스를 입고 크림색 레이스소재 트렌치코트를 걸쳐 ‘쿨’한 드레시룩을 연출했다. 이연희는 레이스 장식의 누드베이지 롱원피스에 부티 샌들을 신고 실크 느낌의 오버사이즈 블랙 롱 트렌치코트를 걸쳐 여배우다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레이스소재 트렌치코트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최지우처럼 하드록적인 요소를 더하거나, 캐주얼 데일릴룩으로 믹스매치하면 의외의 ‘쿨’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그럼에도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이연희처럼 기본에 충실한 듯 보이면서 사이즈와 소재 느낌을 살짝 뒤튼 디자인은 부담없이 입을 수 있어 갑작스러운 변화가 두려운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힌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