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수리 에디' 휴 잭맨 "데뷔 초 영화 오디션 대부분 떨어져 힘들었다"
- 입력 2016. 03.07. 11:42:24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덱스터 플레처 감독, 휴 잭맨이 참석했다.
휴 잭맨은 이날 "에디처럼 타인의 반대에도 무언가에 도전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 연기를 호주 TV시리즈로 시작해서 '미녀와 야수',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게 됐다. 하지만 배우보다 뮤지컬배우로 알려지게 됐는데 호주에서 뮤지컬배우는 배우보다 예능인으로 여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때문에 영화 오디션을 보기도 힘들었고 다 거절을 당했는데 한 감독님께 애원하다시피해서 오디션을 본 후에 그 배역을 맡게 된 적이 있다. 나는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있었었는데 주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힘들었다"고 전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잭맨)가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7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