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리키엘 2016-17 F/W 컬렉션 ‘걸리쉬’ 우아하게 탐닉한 순간
입력 2016. 03.08. 12:00:29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2016-17 F/W 컬렉션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소개됐다.

이번 시즌 소니아 리키엘은 속이 훤히 비추는 시스루와 반짝이는 비딩 장식을 활용해 여자들의 소녀적인 판타지를 자극하는 아이템을 쏟아냈다.



큼직한 도트와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시스루 소재의 롱드레스부터 가슴을 훤히 드러낸 나이트가운 실루엣 드레스, 금자수가 촘촘하게 수놓인 실크 가운까지 여성의 보디라인을 우아하게 연출할 방법을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다.

이 밖에도 소니아 리키엘 특유의 걸리쉬 감성을 표현할 커다란 리본 장식이 흩날리는 블라우스, 플레어가 층층이 더해진 스트라이프 롱드레스, 반짝이는 비딩 장식으로 뒤덮인 점프슈트까지 낭만적인 요소들이 관객들의 눈을 자극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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