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프 예쁘게 매는법 강동원 vs 이동휘 vs 키 ‘예쁜 남자’ 지침서
- 입력 2016. 03.10. 08:41:3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70년대 복고를 향한 열렬한 애정으로 남녀 불문 여리여리하게 흩날리는 스카프를 적극 착용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성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룩을 즐기는 강동원, 이동휘는 과감한 컬러, 소재의 스카프에 애정 공세를 퍼붓고 있는데, 스카프 매는 법 역시 다양하다.
이동휘는 파스텔 블루 실크 블라우스에 길게 늘어진 리본 스카프를 장식해 프로방스 분위기를 완성하는가하면 복고적인 재킷과 날 선 화이트 셔츠에 동백꽃 모티프의 브로치로 스카프를 대신하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강동원은 촘촘하게 아일렛 장식이 더해진 셔츠, 크림색 롱재킷이라는 과감한 조합에 플레어 장식이 잔뜩 가미된 샌드색 스카프를 타이처럼 매 여자보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샤이니 키 역시 빈티지한 연녹색 풀오버와 셔츠 합에 바로크풍 프린트가 더해진 옐로 스카프를 타이처럼 가볍게 맸고, 윤계상은 다소 두께감이 있는 레오퍼드 프린팅 스카프를 칭칭 감은 뒤 무심하게 매듭져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중성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올봄 멋 좀 내는 남자들이 예쁘게 스카프를 매고 싶다면 스카프 특유의 여성적인 감성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키, 이동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