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뱀파이어의 연인’, 안재현이 반한 매력 ‘예측불가 원피스’
- 입력 2016. 03.11. 10:47:5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과 1년여 동안 연인 사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뱀파이어같은 매력이 화제다.
구혜선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구혜선은 19세에 데뷔해 연예계 경력 14년차를 맞았지만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해 ‘뱀파이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특히 비현실적일 정도로 하얀 얼굴이 뱀파이어가 허투루 나온 말이 아님을 말해주지만, 이에 못지않게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공식석상에서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자주 포착돼 그녀의 뱀파이어적 패션 취향을 드러냈다.
유독 하얗고 마른 몸의 구혜선은 원피스 아이템을 애정하지만, 디자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소녀풍에서 섹시무드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오갔다. 단 소재나 패턴 선택에서는 프린트와 시스루 뚜렷하게 두 가지 성향을 드러냈다.
베이지 오렌지가 혼합된 빈티지 컬러와 패턴의 레트로 무드 원피스, 자잘한 패턴과 플레어스커트가 사랑스러운 프렌치 로맨틱, 전체적으로 몸에 밀착되는 시크 페미닌 세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이 복잡다단한 취향을 보여줬다.
또 시스루 역시 곱게 짠 네이비 레이스 원피스, 네이비 민소매 원피스에 입은 화이트 레이스 터틀넥 상의로 시스루를 적극 활용했다. 이뿐 아니라 캡 슬리브와 플레어스커트에 누드베이지와 화이트 레이스가 조화된 공주 스타일 원피스는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피스는 남자의 여친룩 로망 아이템 중 하나지만 쉽게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구혜선의 원피스 역시 베스트와 워스트를 오가지만 원피스가 그녀의 ‘인생템’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