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벤 애플렉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과 다르다"
입력 2016. 03.11. 14:32:31
[베이징(중국)=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배트맨 대 슈퍼맨'의 벤 애플렉이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을 연기했던 크리스찬 베일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잭 스나이더 감독을 비롯해 헨리 카빌, 벤 에플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트맨을 연기한 벤애플렉은 이날 크리스찬 베일에 대해 "평소 친분도 있고 연기력도 탁월하고 존경하는 동료"라며 "제게도 많은 지원을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배트맨과의 차이점에 대해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배트맨 대 슈퍼맨' 속 배트맨은 이전보다 더 나이가 들고었고 지쳤고 더 은둔적인 삶을 살게 됐다"며 "전성기가 지나고 지쳐있는 배트맨의 모습을 표현했고 그래서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하게 됐다. 이전 버전에서는 열심히 범죄를 소탕하는 일들을 했는데 10~20년이 지나 좀 더 경험이 많고 노련해졌으며 분노심과 증오심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히어로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두 영웅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배트맨과 슈퍼맨이 사상 최고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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