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VS 박보검, 스타일링 평행이론 ‘사복 인 듯 아닌 듯’
입력 2016. 03.12. 19:24:3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송중기 박보검. 훈훈함을 자랑하는 두 배우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자 최근 ‘핫’한 대세 스타다. 이들에게 여성들이 환호하는 이유엔 잘 생긴 외모와 반듯한 애티튜드 외에도 깔끔한 외모와 어우러지는 심플한 스타일링이 한 몫 한다.

송중기 박보검은 이른바 ‘훈남’ ‘훈대딩’ 등으로 불리는, ‘주위를 둘러보면 어딘가 있을법하지만 결코 찾을 수 없을 듯한’ 남성의 이미지를 지녔다. 평범한 듯 멋을 살린 스타일링에 그 열쇠가 있다.

멋 부리지 않은 듯 은근한 센스를 발휘하는 스타일링은 그 어떤 취향도 포용한다.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남성에겐 눈길이 가지만 어느 정도 부담스런 측면도 있기에 호불호가 갈리게 마련이다.

송중기 박보검은 포인트가 되는 맨투맨 티셔츠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자주 보여준다. 혹은 프린트 없는 티셔츠나 셔츠에 살짝 찢어진 데님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고 스니커즈 등으로 마무리해 캐주얼한 미니멀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런 스타일링은 포멀한 수트에서도 드러난다. 두 사람은 화려한 장식이나 색상보단 무채색 셔츠에 네이비 혹은 블랙 수트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룩을 즐겨 입는다.

이들은 헤어 역시 의상과 마찬가지로 과하지 않게 스타일링 한다. 컬러풀한 헤어 색상은 피하고 블랙을 고수하면서도 컷과 드라이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줘 가며 은은한 멋을 살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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