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vs ‘샤이니’ 민호 ‘스타디움 점퍼 선택법’, 남친의 핫한 변신
입력 2016. 03.15. 10:02:15

'샤이니' 민호, 류준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바이커 재킷이 이견 없는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고 있지만, 하드코어 요소의 디테일이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항공점퍼, 스타디움 점퍼 같은 블루종이 일상복으로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 ‘핫’한 느낌까지 가능해 올봄 대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항공점퍼는 의외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폭이 넓고 스타디움 점퍼 역시 소재와 컬러 조합방식에 따라 전혀다른 분위기를 내 식상함과는 거리가 먼 핫한 연출이 가능하다.

류준열은 일명 과점퍼와는 전혀 다른 포멀룩 코드를 가미한 네크라인이 변형된 스타디움 점퍼를 선택했다. 폴로셔츠를 연상하게 하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칼라와 가벼운 재질의 소재가 블랙팬츠와 어우러져 캐주얼이면서도 격식을 갖춘 듯한 아웃룩으로 완성됐다.

민호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가죽소재의 스타디움 점퍼로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의 장점을 살려 캠퍼스 남친룩을 완성했다. 자칫 식상할 수 있었지만, 블랙팬츠로 가죽 스타디움 점퍼의 무게감을 맞추고 여기에 백팩과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흔남패션을 훈남패션으로 탈바꿈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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