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탈자' 조정석 "임수정과 키스신,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촬영"
- 입력 2016. 03.15. 11:59:44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시간이탈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용 감독을 비롯해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임수정과의 키스신에 대해 "촬영 당시 해가 지고 있었는데 그 해가 정말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후다닥 찍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순식간에 찍었다"며 "나중에 영상을 본 후 이빛을 받아서 이런 영상을 연출하기 위해 감독님께서 그렇게 찍으셨던 거구나 하고 알게 됐다.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찍었지만 결과물을 보고 만족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 추적 스릴러로 내달 13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