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예비군 실종 신씨, 오리역 1번 출구 인근 건물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6. 03.17. 14:41:55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예비군 훈련을 마친 후 귀가하던 중 실종된 신원창(30) 씨가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 건물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YTN에 따르면 시신은 17일 오후 오리역 1번 출구 근처 건물 지하 저수조 기계실에서 발견됐다.
해당 건물은 신씨가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지던 곳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씨는 예비군 훈련을 마친 후 오후 5시 45분께 불곡초등학교 앞 CCTV를 통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휴대전화는 다음 날인 11일 오후 4시 30분께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신호가 끊긴 것으로 확인됐고 신씨가 타고 갔던 자전거도 근처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 및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