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이연희, 피부 속이 비칠 듯한 ‘시스루 메이크업’
입력 2016. 03.18. 14:38:4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내추럴 메이크업이 뷰티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 듯 안 한듯한 피부 표현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청순함의 대명사 수지와 이연희의 공통점은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투명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즐긴다는 것. 두 사람은 얇은 피부 표현을 강조한 시스루 메이크업으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수지는 모세혈관이 비칠 것 같은 얇은 피부표현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베이스는 간단하게 얼굴을 톤업 시키는 정도로만 표현했다. 눈두덩에는 은은한 음영 섀도를 발라주고 속눈썹을 강조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코럴 립스틱으로 혈색을 더해 사랑스럽게 마무리했다.

이연희는 본인의 피부색과 일치하는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커버해 페이스라인과 목의 경계를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눈과 양 볼에 같은 색상의 오렌지 섀도를 살짝 바른 뒤 핑크색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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