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한예리·김고은, 걸크러쉬의 완성은 ‘투피스 스타일링’
입력 2016. 03.21. 11:05:09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올봄 걸크러쉬의 반격이 오피스룩으로 시작됐다. 걸크러시로 재해석된 직장인 여성들의 상징인 투피스가 식상해진 정장의 매력을 되살렸다.

오피스룩의 절대 강자라 불리는 투피스로 멋을 낸 가수 제시, 배우 한예리, 김고은은 각기 다른 매력과 스타일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제시의 스타일은 강렬했다. 올블랙도 아닌 올레드를 선택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센 언니’ 스타일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그녀는 자신이 가진 자신감 넘치는 에티튜드와도 꼭 맞는 옷차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볼드한 느낌의 골드 네크리스와 블랙 킬힐을 선택했다.

한예리는 수수했다. 청청패션으로 복고풍의 스타일리시함을 보여준 그녀의 패션은 와이드 팬츠와 와이드 슬리브 셔츠로 완성됐다. 여기에 동양적인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5대 5 가르마의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수수한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작용했다.

김고은은 오피스룩으로 가장 적합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았다. 블랙 투피스를 선택한 김고은은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보여줬던 홍설의 대학생 스타일링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겼다. 올블랙에 레오파드 블라우스 하나로 패션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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