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돌싱’ vs 권오중·왕빛나 ‘바람’ 스타일 이분법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3.21. 13:11:02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KBS 2TV ‘아이가 다섯’ 싱글대디 이상태 역의 안재욱, 싱글맘 안미정 역의 소유진 러브라인, 절친한 친구의 남편을 뺏은 강소영 역의 왕빛나, 안미정의 전 남편 역의 권오중의 파렴치하지만 유쾌한 러브라인까지 각양각색 케미가 시청률 고성장의 이유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안재욱과 소유진의 러브라인이 슬슬 시동을 걸면서 왕빛나, 권오중 커플과의 스타일 합치도가 비교된다.

극중 안재욱과 소유진은 내로라하는 대기업 직원으로 각이 확실히 잡힌 비즈니스 슈트를 연출하는 반면, 권오중과 왕빛나는 동네빵집을 운영하며 편안한 룩을 즐긴다.

하늘빛 타이와 셔츠, 빈티지 체크무늬 베스트까지 갖춘 쓰리웨이 슈트를 즐기는 안재욱과 차분한 와인색 코트와 블라우스 합을 연출한 소유진의 톤 다운된 컬러감이 스타일 케미를 높이는 절대적 요소이다.

그런가하면 두터운 터틀넥 풀오버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샌드색 숏재킷을 입은 권오중, 연한 파스텔 핑크, 블루 컬러블록 코트를 택한 왕빛나는 동네빵집 유니폼을 입었을 때보다 스타일 합치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앞으로 이들 두 커플이 부닥치는 일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부남과의 바람, 처갓집에 사는 싱글대디라는 분통 터질 소재들이 맞물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KBS 2TV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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