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계약’ 유이, 가난 속에서도 빛난 그녀의 ‘수수한 패션’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3.21. 16:10:3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유이가 MBC ‘결혼계약’ 속 캐릭터와 딱 맞은 스타일로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 ‘결혼계약’ 유이
유이는 일곱 살 딸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 강혜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난한 삶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이 뇌종양임을 안 후 세상을 원망한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1억이 넘는 어마어마한 빚까지 가진 유이는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 신경 쓸 수 없을 만큼 지독히 가난하다. 하지만 그녀는 그 속에서 ‘패션’을 꽃피우는 마력을 보여준다.
유이는 가난한 강혜수 역에 걸맞게 편안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각 잡힌 셔츠가 아닌 목이 늘어난 티셔츠, 짧은 치마가 아닌 활동적인 청바지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아이템이다. 헤어스타일은 시종일관 단정하게 묶고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메이크업도 강혜수 스타일을 완성하는 한 몫 한다.
하지만 이런 유이에게도 변신의 기회를 찾아왔다. 극 중 이서진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소개하기 위해 유이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켰다. 유이는 블랙 투피스 치마 정장에 묶고 다니던 머리도 길게 풀고 핑크빛 립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서진은 유이의 딸과 깊이 교감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서진의 변화로 시작된 이들의 러브라인이 유이의 패션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결혼계약’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