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배우' 석민우 감독 "배우 존경스러워, 무대 뒷얘기 하고 싶었다"
- 입력 2016. 03.21. 16:35:31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배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석민우 감독,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참석했다.
석민우 감독은 이날 “조감독하면서 현장에서 많은 배우를 봤는데 영화에서 나왔듯이 배우들은 그안에서 엄청나게 치열하게 연기한다"고 배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기술적인 세세한 부분들까지 다 완벽하게 해내야 영화배우가 '연기를 잘한다'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옆에서 볼 때 존경심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연극은 배우가 이끌어나간다면 영화는 짧은 시간, 몇 번의 기회 안에서 연기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존경스럽다. 그래서 영화를 기획하면서 다른 영화에서 잘 나오지 않는 무대 뒤편의 이야기까지 얘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대배우’는 무명 생활 20년차 연극배우 장성필(오달수)이 국민배우 설강식(윤제문)같은 대배우가 되길 꿈꾸며 세계적인 감독 깐느박(이경영)의 신작 오디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공감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