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vs 이동휘 ‘블록 스트라이프 재킷’, 취향저격 시크 vs 유니크 맞춤법
입력 2016. 03.22. 09:25:44

김준면 이동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봄 스트라이프 패턴이 쿨과 시크의 상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화 ‘글로리데이’의 ‘엑소’ 수호 김준면과 대세 패셔니스타 이동휘가 패턴 컬러 디자인까지 똑 같은 재킷을 입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준면은 영화 ‘글로리데이’ 관련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같은 영화 VIP 시사회에 이 재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이들은 ‘변요한 사단’으로 불릴 만큼 친분을 갖고 있어 똑 같은 옷에 더 눈길이 갔다.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의 같은 재킷이었지만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김준면과 배우에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하나 더 얹은 이동휘의 스타일링법은 전혀 달랐다.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의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의 컬러 배합과 통일감을 주는 생지데님을 선택한 것까지 같았다. 그러나 김준면은 롤업 스키니 팬츠로 시크 지수를, 이동휘는 9부 와이드 팬츠로 특유의 유니크 지수를 높였다.

이너웨어와 신발 선택도 갈렸다. 이동휘는 터틀넥과 크롭트 카디건에 그린색 슈즈를, 김준면은 화이트 티셔츠와 같은 컬러의 운동화로 마무리해 각기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여기에 ‘+α’ 팁을 추가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 같은 복장을 하고 네이비 야구 모자를 써 택배 회사 직원인 듯 유머러스한 연출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넓은 칼라, 멀티 컬러, 스트라이프 방향 교차 등 어느 것 하나 마이너스 없는 이 같은 재킷은 입는 사람의 취향이나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동휘처럼 튀는 디자인에 주눅 들지 않고 재치 있게 스타일링하거나, 김준면처럼 기본 아이템을 더해 시크하게 연출하는 등 각자 다른 취향을 적극적으로 피력해보는 의지가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동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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