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스트로빙’ vs 빅토리아 베컴 ‘컨투어링’, 양국 대표 걸그룹 메이크업 격돌
- 입력 2016. 03.22. 09:41:3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1일 열린 한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티파니와 빅토리아 베컴이 동서양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이날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의 만남은 큰 화제를 낳았다. 양국을 대표하는 두 걸그룹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끌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으로 주목받은 것.
반면 빅토리아 베컴은 글로벌 뷰티의 트렌드인 세미 매트한 피부 표현을 강조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두덩의 음영을 살린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눈썹산과 속눈썹을 짙게 강조해 카리스마를 더했다. 여기에 짙은 누드 베이지 톤의 블러셔와 누드립을 매치해 시크함을 극대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