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vs 현아 vs 루나 ‘쿨 지수 높이는 어깨 노출법’, 희비교차 신망 혹은 민망(SFW 2016FW)
- 입력 2016. 03.23. 14:31:0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한창인 가운데 연예인 셀러브리티들이 봄을 지나 여름으로 성큼 다가간 노출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에프엑스' 루나, 설리, '포미닛' 현아
노출패션이 해마다 여름이 되면 등장하는 코드지만 과거에 가슴의 볼륨을 노골적으로 강조한 ‘핫’ 섹시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보디라인을 과장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쿨’ 섹시가 대세다.
따라서 노출하되 무리수를 두지 않는 내추럴 스타일에 집중해야 굴욕 패션을 피해갈 수 있다.
설리는 세일러 칼라를 연상하게하는 변형된 플랫 칼라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빈티지 워싱의 커팅진을 입고 화이트 스틸레토 힐과 버건디 사각 바디크로스백으로 마무리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듯 한쪽 어깨가 노출됐지만 야릇한 분위기보다는 ‘쿨’한 데일리룩이 완성됐다.
대표 섹시돌 ‘포미닛’ 현아 역시 대놓고 한쪽 어깨를 내려서 화이트셔츠를 입었지만, 스포티한 마이크로 미니스커트와 프린트 캐미솔을 믹스매치해 쿨 섹시로 반전했다.
설리와 현아의 명민한 어깨 노출법과 달리 ‘에프엑스’ 루나는 블랙 슬립에 잔뜩 부풀려진 피빨강 모피코트를 입어 마치 디너파티에 초대받은 듯한 VIP 게스트룩으로 차려입고 패션쇼장을 방문했다. 여기에 모피를 뒤로 젖혀 노출된 어깨 밑으로 드러난 블랙 슬립이 보는 이들을 아슬아슬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