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토록 매력적인 ‘숏컷’이라니
입력 2016. 03.24. 15:57:12

문채원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문채원이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변신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KBS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서면서 경쟁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문채원이 데뷔 이후 처음 쇼트커트에 도전하면서 빛나는 외모만은 합격점을 얻고 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냉미녀’ 매력을 보여준 문채원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는 상반된 거칠고 제멋대로인 김스완 역을 위해 파격적인 숏컷으로 변신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극 중 이진욱과 첫 만남이 성사된 후 총에 맞은 그를 걱정하고 보살피는 모습이 남자처럼 짧은 헤어스타일과 대비돼 거친 겉모습과 달리 따스한 마음을 가진 스완 역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쇼트커트를 보이시한 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 했던 과거 드라마들의 통속적인 개념을 깨고 사랑에 빠진 여자를 러블리하게 표현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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