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vs 이청아 ‘계절성 우울증 극복법’, ‘튀는’ 원피스로 “봄 기분↑”
입력 2016. 03.28. 09:52:21

채정안 이청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계절성 우울증은 가을과 겨울에 햇빛의 양과 일조양이 줄어들면서 시작돼 봄이 되면 증세가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도 찾아올 수 있다.

이럴 때 필요한 여성들만의 민간요법으로 기분을 바꾸는 스타일 변신만큼 좋은 것이 없다. 이때는 평소 늘 입던 옷이나 취향에서 벗어난 과감한 시도를 해보면 ‘패션 테라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일상적이지 않은 튀는 컬러나 소재는 기분 전환의 최적의 코드지만, 기분 바꾸려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가방과 신발까지 컬러 조합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야 문 밖을 나섬과 동시에 우울감을 날려버릴 수 있다.

채정안은 네이비 스팽글을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처럼 연출한 화이트 앤 네이비 원피스에 블랙 스틸레토힐과 청보라색 발목 양말을 신고 비비드 그린 체인 장식의 블랙 사각 숄더백을 메 튀지만 데일리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청아는 레트로 무드의 규칙적인 그래픽 패턴의 버튼다운 미디움 롱원피스로 색다른 힐링 테라피 룩을 완성했다.

청자색과 자주색이 배열된 규칙적인 패턴에 단추 여밈 부위의 화이트와 비비드 옐로 배색의 플레어 장식, 같은 컬러 배합의 칼라와 소매단으로 자칫 어색할 수 있는 로우웨이스트 원피스가 따뜻한 햇살 아래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청아는 여기에 비비드 오렌지 클러치백과 형광 옐로 스틸레토 힐로 상큼하게 마무리했다.

채정안과 이청아는 옷 뿐 아니라 기분 전환에 탁월한 헤어 컬러와 연출법을 함께 보여줬다. 채정안은 밝은 골드 컬러 헤어로 차분한 레이어드 단발에 경쾌함을, 이청아는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느슨하게 땋아 내린 블레이드 헤어로 걸리시무드를 더해 달콤함을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