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라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F/W 메이크업 트렌드 (SFW 2016FW)
- 입력 2016. 03.29. 11:01:4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트렌드가 공개됐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헤라는 6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해 F/W 시즌을 이끌어 갈 뷰티 트렌드를 선보였다. 올해 메이크업 키워드는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투명 동안’, 결점 없이 완벽한 스트로빙 베이스 메이크업, 레드와 버건디 립 컬러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이번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메이크업은 가벼우면서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이 두드러졌다. 특히 푸시버튼, 노케 컬렉션에서는 맑고 투명한 피부에 버건디 립을 과감하게 채워 발라 강렬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룩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SKIN : 스트로빙 베이스는 광을 심하게 내지 않고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리는 정도로 표현했다. 한국인 특유의 노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커버하는 베이스를 발라 결점 없이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표현하기 좋은 최적의 상태를 연출했다.
LIP : 립 트렌드는 거의 모든 쇼를 점령한 버건디 컬러를 눈 여겨볼 것. 단 이번 시즌에는 그라데이션 없이 매트한 질감의 버건디 컬러를 입술 가득 채워 발랐다.
EYE&CHEEK : 아이와 치크는 컬러감은 최대한 배제하고 음영만을 살렸다. 마무리로 본연의 눈썹 결을 살려서 연출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헤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