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길거리서 4세 여아 참수 살해 충격…사형제 존폐 논란까지
입력 2016. 03.29. 15:14:2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대만에서 4세 어린이가 참수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대만 타이베이 시내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머니와 함께 길을 가던 4세 류모 양이 왕징위(남·33)이 갑자기 휘두른 흉기에 맞아 살해됐다.

류 양은 외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어머니와 함께 골목길을 지나던 중이었다. 어머니는 약 1m 떨어져 류 양의 동생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 왕징위는 범행 직후 주변에 있던 시민 3명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왕징위의 부친은 아들의 살인이 비뚤어진 신앙과 관련돼 있는 것 같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형제 존폐 논란이 다시 불거지는 등 대만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