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보러와요’ 강예원 “감정을 어디까지 드러낼지 고민돼 힘들었다”
- 입력 2016. 03.29. 16:19:51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날 보러와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 강예원, 이상윤, 최진호가 참석했다.
정신병원에 감금된 강수아를 연기한 강예원은 이날 연기를 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는데 저도 그때 감정으로 돌아가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라는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선과 악, 증오, 배신, 복수에 대한 감정을 어느 선까지 드러내면서 연기 해야하는지 가장 고민했다. 영화에 반전도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계산이 들어가야했고 이게 맞는지 틀린 건지 계속 생각해야했다"며 "과거, 현재, 미래를 암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거기에 대한 감정선을 튀지 않게 만들려고 한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다.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 영화로 내달 7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