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이상윤 “정신병원이라는 장소 자체가 가장 기억에 남아”
입력 2016. 03.29. 16:34:01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날 보러와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 강예원, 이상윤, 최진호가 참석했다.

이상윤은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영화 전체를 생각했을 때는 수아와 만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나남수와 강수아가 마주치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는데 마주치는 장면 하나하나가 다 고민스럽고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신병원과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하면 촬영장소, 그 공간 자체가 기억에 남는다. 지방에 있는 목조건물이었고 화재사고 이후에 남아있는 정신병원의 모습이었는데 촬영이 마무리된 후에 갔더니 그 장소만 봐도 다른 배우분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느껴졌다"고 전했다.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 영화로 내달 7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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