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부터 릴보이까지, 래퍼 군단 훈내 가득 ‘포마드 헤어’ 대결
입력 2016. 03.29. 16:49:3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힙합의 민족’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빛냈던 래퍼 군단의 헤어 스타일링이 관심을 모은다.

이날 행사장에는 MC 산이 한해 딘딘 릴보이 주헌 등이 참석해 비주얼 대결을 펼쳤다. 특히 훈훈함이 돋보였던 이들의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산이는 짧은 투블럭 헤어를 한쪽으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몬스타엑스의 주헌은 층진 머리에 볼륨감을 더한 스타일로 잘생긴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해는 짧게 정리한 머리를 말끔하게 넘겨 세련된 남성미를 뽐냈다.

딘딘은 경쾌한 율동감이 돋보이는 텍스처를 표현해 장난꾸러기 이미지를 완성했다. 긱스의 릴보이는 클래식한 포마드 헤어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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