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핑크’ vs 오연서 ‘코랄’, 순수 매력 ‘파스텔톤 메이크업’
입력 2016. 03.30. 14:34:2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봄 누구보다 빠른 뷰티 트렌드를 느끼고 싶다면 파스텔톤 메이크업에 주목할 것.

봄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컬러는 단연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색상이다. 특히 올해에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 로즈 쿼츠를 비롯해 코랄까지 다양한 컬러 팔레트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뷰티 아이콘 박수진과 오연서는 파스텔톤 메이크업을 발 빠르게 자신의 SNS에 담아냈다.

박수진은 핑크 코랄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극대화했다. 흰 피부가 돋보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코랄빛 섀도를 물들이듯이 연출했다. 아이라인은 과감히 생략하고 속눈썹만을 한 올 한 올 강조해 순수한 느낌을 줬다. 마무리로 로즈 쿼츠 립스틱을 발라 여리 여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오연서는 부드러운 오렌지 코랄 메이크업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옆태를 뽐냈다. 보송보송한 복숭아 피부를 연출한 뒤 기타 색조를 최소화해 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입술에는 우아한 코랄 립스틱을 발라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수진, 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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