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조보아 ‘카우보이의 귀환’, 쿨시크로 변신한 웨스턴 스타일
입력 2016. 03.30. 15:10:01

채정안 조보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서부 영화에서 익숙하게 등장한 스웨이드 재킷, 프린지 장식, 단추 대신 가는 끈으로 엮는 여밈 방식 등 웨스트 스타일이 셀러브리트들의 2016 패션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난 29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채정안과 영화 ‘커터’ VIP 시사회에 참석한 조보아는 각기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웨스턴 스타일의 재현이라는 데서 공통분모를 이뤘다.

채정안은 소매, 진동, 몸판 끝단 등 곳곳을 가는 끈으로 엮듯이 마무리한 오렌지 블라우스에 역시 바지 여밈 부위를 끈을 엮은 레드 가죽팬츠로 2016년 버전의 웨스턴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앞코가 길게 빠진 첼시부츠가 웨스턴부츠 효과를 내 완성도를 더했다.

조보아는 카우보이의 상징인 프린지 장식의 카멜색 스웨이드 재킷을 화이트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마이크로 미니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링해 걸리시 버전의 웨스턴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싸이하이 블랙 삭스에 같은 컬러와 블랙 슈즈를 신어 마치 싸이하이 부츠를 신은 듯한 효과를 내 웨스턴 스타일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조보아는 기본에 하나를 더 얹는, 채정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한 아이템을 채우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각자의 웨스턴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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