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팩토리 '캡슐 컬렉션', 5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패션코드 2016 FW )
입력 2016. 03.30. 16:18:02
[매경닷컴 시크뉴스 안소희 기자] 지난 24일 '패션코드 2016 FW'에서 '네이비팩토리랩(NAVYFACTORY LAB,길강욱)'의 시즌리스 캡슐 컬렉션이 진행됐다.

'A-team product by navy factory'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해체주의를 기본 철학으로 그로데스크한 무드의 백그라운드 음악과 영상으로 각각의 색이 다른 5개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구성해 시선을 끌었다.


해체주의를 각각의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게 총 5개의 신으로 구성했고 ‘네이비팩토리랩’ 스티트먼트X 홀드스웨이X 네이비팩토리랩, 리오카이류X 네이비팩토리랩, 유니버셜케미스트리X 네이비팩토리랩, 치키타X 네이비팩토리랩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실험적인 디자인을 해체주의라는 기본 철학으로 의상을 해체 및 재조합 하는데 초첨을 맞춰 원단의 올풀림과 좌우 대칭의 변화 등을 활용해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녹여냈다.

어깨를 강조한 항공점퍼, 다양한 소재와 자수기법을 사용한 스카잔, 소녀자수가 돋보이는 치노팬츠, 남성미를 강조한 바이커 재킷과 바이커 팬츠 등 길강욱 디렉터의 특징을 드러냈다.

그 중 스카잔은 5개의 모든 신에 선보이며 길강욱의 디자인과 패턴 및 다양한 소재로 네이비팩토리랩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패션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안소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네이비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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