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송혜교 온유 이승준 ‘체크셔츠’로 의기투합한 ‘의사 3인방’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3.31. 15:55:0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에 파병된 군인과 응급구조팀의 사건 사고를 다룬 스토리에 걸맞게 의상에 큰 변화가 없어 극한의 상황이라는 설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KBS2 '태양의 후예'
특히 송혜교를 팀장으로 이승준 온유로 구성된 응급구조팀 의사 3인방이 체크셔츠로 의도한 듯 완벽한 팀워크를 이뤘다. 특히 타탄체크를 기본으로 컬러가 다르거나 약간씩 변형된 체크로 다 달라 보이지만 오랜 시간 같이 일한 동료로서 어느 순간 닮아버린 취향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유독 체크셔츨 입은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그레이 톤온톤의 무채색 배색으로 튀지 않게 스타일링하는 가하면 때로는 레드 앤 네이비의 색 대비로 긴장감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 이승준은 기본 체크 셔츠로 클래식하게, 온유는 사이즈가 크게 확대된 타탄체크로 부잣집 도련님 의사답게 객지에서도 패션에 신경 쓰는 극 중 캐릭터를 표현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탓인지 스토리가 반복되는 듯 긴장감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배우가 아닌 극 중 역할에 몰입한 듯 연기는 물론 패션까지 현실감 있는 설정으로 수목드라마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