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송재림 문채원 취향 공유 ‘핑크색 수건 패션’, 땀나는 짝사랑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3.31. 16:35: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저조한 시청률 속에서도 이진욱 송재림 문채원의 각각 서로를 향한 짝사랑으로 엮인 삼각관계가 심각하기만 스토리 전개에서 잠시 쉬어가는 ‘힐링’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바라기 문채원, 문채원 바라기 송재림은 짝사랑이라는 유대 관계 때문인지 어딘지 모르게 ‘맹’한 구석이 있는 성격은 물론 주위 시선을 살피지 않는 무심한 패션 취향까지 비슷해 웃음을 유발한다.
푸켓에서 이진욱과 함께 한 장면에서 문채원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화이트블라우스에 언뜻 스포츠 타올처럼 보이는 핑크색 수건을 목에 슬쩍 감아 재치 있게 연출했다. 송재림은 숙식을 사무실에서 해결하는 듯 칫솔을 손에 들고 목에 수건을 칭칭 감아 묶은 모습으로 문채원과 첫 대면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가장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은 성향만큼이나 솔직 담백 직선적인 사랑법이 힐링 코드로 흥미를 끌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현장 스틸컷,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