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31일 전야제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진행
입력 2016. 03.31. 17:59:0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진해 군항제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열린다.

제54회 진해군항제 개막에 맞춰 경남 창원시 진해 시가지 곳곳에 있는 벚나무 36만여 그루에는 지난 25일부터 꽃망울을 터지기 시작해 이날 현재 절반 이상 개화했다.

이번 군항제는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 충무공 추모대제와 승전행차, 군함 승선 체험, 진해 근대사 사진전시회, 각종 공연·예술행사 등이 진행된다.

군항제 기간 동안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등 군부대도 개방한다.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또 ‘여좌천 별빛축제’와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2016 체리블라쏭페스티벌’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행사기간 동안 반복되는 주차문제와 교통체증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옛 육대부지에 270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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