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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엇갈린 ‘큐피트’ 맞물린 ‘스타일 케미’ [드라마 STYLE]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엇갈린 ‘큐피트’ 맞물린 ‘스타일 케미’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4.04. 13:55:14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이 어린 자식들부터 전 시댁, 처갓집 식구 등 신경 쓸 일 많은 상황에도 싱글 남녀와 다를 바 없이 설레는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대신 그런 그들의 스타일은 풋풋함보다는 원숙미로 통하기 시작했다. 오버사이즈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소유진은 몸에 꼭 맞는 셔츠를 즐기고 안재욱은 베스트까지 갖춘 쓰리웨이 슈트로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하얀 셔츠의 단추를 여러 개 푼 채 시멘트색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소유진의 스타일과 화이트 톱과 스트라이프 베스트, 화이트 칼라 장식 카디건을 입은 안재욱의 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깔끔하게 가꾸는 싱글맘, 싱글대디의 스타일을 대변한다.

그런가하면 쨍한 소라색 셔츠를 실크 소재 버뮤다 팬츠 안에 넣어 입은 소유진의 룩, 감색 체크무늬 셔츠에 두꺼운 네이비 타이를 더한 뒤 쥐색 재킷, 팬츠로 차분한 느낌을 살린 안재욱의 옷차림도 컬러감으로 높은 합치도를 보인다.

최근 드라마 속에서 소유진을 향한 마음을 떨쳐내기 위해 그녀를 멀리하기 시작한 안재욱, 그의 마음을 모른 채 안재욱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된 소유진까지 두 사람의 관계가 답답하지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타일 케미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KBS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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