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톤팡질팡 이젠 NO!' 퍼스널 컬러 ‘쿨톤 vs 웜톤’ 특강
- 입력 2016. 04.04. 14:41:2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메이크업 초보자들일수록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몰라 메이크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유행하는 립스틱 컬러를 샀다가 어울리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면 바로 이 퍼스널 컬러를 반드시 체크해볼 것. 내게 어울리는 톤을 잘 몰라 ‘톤팡질팡’하지 않으려면 몇 가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첫 번째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손바닥 색을 확인해본다. 손바닥이 핑크빛이라면 쿨톤, 오렌지빛이라면 웜톤으로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다.
두 번째 여름에 잘 타지 않고 벌겋게 달아오른다면 쿨톤, 쉽게 타는 피부라면 웜톤일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잘 타는 멜라닌 색소가 많은 사람일수록 노르스름한 피부색을 띠는 경우가 많기 때문.
세 번째 손등에 립스틱을 그었을 때 피부가 화사해지는 컬러가 바로 본인의 퍼스널 컬러다. 웜톤인 경우 오렌지 컬러를 바르면 피부가 눈에 띄게 생기가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쿨톤은 핑크색을 매치했을 때 피부가 더욱 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