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어화’ 유연석 "피아노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
- 입력 2016. 04.04. 17:05:3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어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흥식 감독,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했다.
'해어화'에서 작곡가 김윤우 역을 맡은 유연석은 이날 피아노를 직접 친 장면에 대해 "기간으로 따지면 연습은 두세달 정도 했다. 촬영 직전에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서 제주도에 키보드를 가져가서 촬영없을 때 틈틈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노래를 불러볼까하는 생각도 했는데 윤우는 노래를 부르기보다는 하고 싶은 얘기를 피아노로 온전히 표현해야할 것 같았다. 하지만 제가 그 정도로 피아노를 잘 치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피아노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이다.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