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임수정 "배우로서 1인2역 맡은 건 큰 행운"
입력 2016. 04.05. 16:21:41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5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시간이탈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용 감독, 임수정, 조정석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1983년의 여자 윤정과 2015년의 여자 소은으로 1인2역을 한 것에 대해 "배우가 한 영화에서 1인2역을 맡는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가 영화 전체 사건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면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어떤 여배우라도 이 이야기를 봤을 때 탐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한 부분도 있지만 이 영화는 감독님부터 상대배우분들께 많이 도움을 받은 작품"이라며 "캐릭터를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캐릭터가 갖고 있는 매력들이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긴 것 같고 감독님께서 저를 예쁘게 찍어주시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 추적 스릴러로 오는 13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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