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정연 vs 씨스타 보라, ‘천사 강림’ 라벤더 메이크업
- 입력 2016. 04.05. 17:00:36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피부가 환해 보이는 마법의 효과를 지닌 라벤더 메이크업이 관심을 끈다.
메이크업 초보자들은 라벤더 컬러를 다소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보랏빛이 도는 컬러를 내 피부에 매치했을 때 과연 어울릴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일 터. 이 경우 라벤터 컬러 블러셔로 시작해 색조의 범위를 점차 넓혀 가는 것이 좋다.
보라의 라벤더 메이크업은 먼저 미스트로 볼류머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 뒤 광채 브라이트너를 톡톡 두드리며 발라준다. 다음 23호 컬러 파운데이션에 어두운 제품을 살짝 섞어 베이스를 발라준다. 눈가에는 핑크베이지톤과 바이올렛 컬러 섀도를 얹어준다. 이어 U존에 음영 섀딩을 넣어 얼굴에 입체감을 준다.
입술에 플럼핑 기능이 있는 석류 컬러의 립스틱을 사용해 도톰하게 그려준다. 그 위에 립글로스를 덧발라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양 볼은 은은한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를 발라 사랑스럽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