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 조진웅,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선거합시다"
- 입력 2016. 04.05. 19:45:30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암살'의 조진웅이 '2016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6 춘사영화상’이 열렸다.
조진웅은 이날 "부끄럽다. 작업할 때 김혜숙 선생님께서 감독님이 컷하니까 '재연하는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나라지킨 그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라고 말씀을 하셨다. 순간 정적이 흘렸다. '암살'이라는 영화는 제게 그런 의미로 다가온다. 그분들의 넋이 억울하지 않도록 이땅을 잘 지켜나가고 싶다. 기회가 있죠. 선거합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암살’ 조진웅, ‘내부자들’ 백윤식, ‘소수의견’ 이경영, ‘오피스’ 배성우, ‘베테랑’ 오달수가 올랐다.
‘춘사 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