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김혜수,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영화 통해 매번 새로운 도전해"
입력 2016. 04.05. 19:50:1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2016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6 춘사영화상’이 열렸다.

김혜수는 이날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서, 영화작업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매번 새로운 선택과 도전을 하게 되고 다양한 여성을 만나게 된다. 그녀들의 삶을 대면하면서 그녀들이 영화를 통해 하고자하는 진짜 이야기는 뭔가 고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을 연기하면서 제가 몰랐던 새로운 일깨움이나 자극을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차이나타운'은 제게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준 영화"라며 "더 많은 여성을 소개해드리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무뢰한’ 전도연,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김민희, ‘암살’ 전지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차이나타운’ 김혜수가 올랐다.

‘춘사 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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