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강하늘 진구 ‘대세남 슈트 공식’, 골라보는 재미 “멋지지 말입니다”
입력 2016. 04.06. 09:37:00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의 매력을 200% 발산하고 있는 3대 대세남 유아인 강하늘 진구가 지난 5일 오후 비슷한 시간에 말끔하게 차려입은 슈트룩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남자의 진정한 매력을 부각할 수 있는 슈트는 의외로 자신에게 딱 들어맞는 스타일을 찾기가 쉽지 않는 룩이기도 하다.

완벽함보다 도전정신을 높이 살 만한 유아인은 ‘2016 춘사영화제’에 레트로 무드의 슈트로 다시 한 번 ‘똘끼’를 시크로 전환해 시선을 끌었다. 강하늘은 도전정신 제로의 모범생 슈트룩으로 같은 행사에 참석해 영화계가 주목하는 두 명의 젊은 배우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 차이를 드러냈다.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조태오를 연상하게 하는 초콜릿 브라운 색 슈트에 파스텔 블루 셔츠로 복고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슈트룩을 연출했다. 강하늘은 블랙 슈트에 화이트셔츠의 실패없는 레드카펫룩을 선택해 특유의 모범생 이미지를 강조했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기생오라비’ 같은 송중기와 달리 남성적 매력으로 중무장한 진구는 팬츠와 티셔츠를 화이트로 통일하고 톤온톤 효과를 주는 은은한 패턴의 네이비 재킷을 소매를 살짝 걷어 안감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드러나도록 입어 청량감 있는 슈트룩을 완성했다.

배우의 무기는 ‘설득력 있는’ 개성이다. 이들 세 배우의 각기 다른 슈트 패션은 극 중에서 변화무쌍하게 변신하는 모습만큼이나 흥미를 자극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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