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오렌지 메이크업 대결, 빅토리아 vs 전지현
입력 2016. 04.06. 13:59: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여주인공 빅토리아와 전작의 주인공 전지현의 메이크업이 비교된다.

2001년 개봉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일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자연스레 두 사람의 미모가 비교되고 있다. 전형적인 미인형인 두 사람은 엽기적인 그녀의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톡톡 튀는 오렌지 메이크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빅토리아는 6일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서 오렌지 아이메이크업으로 등장했다. 오렌지빛으로 물들인 반짝이는 눈가와 진한 아이라인으로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환한 그녀의 미소와 어울리는 핑크빛 립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전지현은 지난해 한 주얼리 행사에서 내추럴함이 빛나는 메이크업으로 특급 미모를 뽐냈다. 눈가와 양 볼에 오렌지 컬러를 살짝 입히고 입술을 투명한 립글로스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눈썹의 결을 살려 과하지 않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