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행할 女 헤어스타일 ‘청순 내추럴 펌’ 민효린부터 수지까지
입력 2016. 04.07. 13:46:3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6년 유행할 여자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내추럴 펌이 떠올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내추럴 펌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식 석상에 나타난 셀럽들은 티가 날듯 말듯한 웨이브 헤어로 등장했다. 이에 트렌디한 모습으로 나타나 행사장을 빛나게 만든 셀럽들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민효린은 부스스한 느낌을 살린 롱 헤어로 히피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허가윤과 효민은 모발 끝을 가볍게 질감 처리한 롱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게 연출했다.

설리는 가슴 길이의 롱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준 뒤 에센스르 살짝 발라 반짝이는 머릿결을 연출했다. 수지는 쇄골 길이의 머리에 시수루 뱅을 매치해 청순함을 극대화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교육팀 곽주경 강사는 “여자 헤어스타일은 작년보다 웨이브가 더욱 자연스러워질 전망이다. 굵은 웨이브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완성되는 헤어스타일은 청순함과 함께 여성스러움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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