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vs 크러쉬 ‘25 동갑내기 절친’ 래퍼들의 스타일 ‘감’ 공유법
입력 2016. 04.07. 14:39:2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래퍼 지코와 크러쉬가 스물다섯 동갑내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친구 사이를 증명하듯 비슷한 스타일 취향이 주목된다.

두 사람 모두 래퍼 스타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톱을 즐기지만 브리프가 보일 정도로 팬츠를 내려 입는 대신 가느다란 다리가 돋보이는 스키니진, 스웨트팬츠를 매치한다. 또 화려한 골드 주얼 장식으로 무장한 다른 래퍼들과 달리 과한 액세서리는 자제하는 모습.

크러쉬가 큼직한 후드 집업 재킷과 화이트 디스트로이드진 조합에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를 겹쳐 입었다면 지코는 소매가 긴 블랙 톱과 생지 스키니진에 빨간색 타탄체크 반팔 셔츠를 레이어드해 복고적인 스타일 교집합을 넓혔다.

그런가하면 조거팬츠에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긴 흰색 티셔츠와 쥐색 울코트를 연출한 크러쉬와 스키니핏의 카고팬츠에 화이트 티셔츠, 카키색 후드 집업 재킷을 더한 지코의 룩도 일맥상통한다. 새하얀 스니커즈로 깔끔하게 룩을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

다만 럭셔리 브랜드의 로고로 뒤덮인 스냅백, 슈즈로 래퍼들의 ‘폼생폼사’ 감성을 더하는 지코와 달리 크러쉬는 아직까지 학생다운 풋풋함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지코, 크러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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