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테일러드 재킷 ‘리더의 카리스마’ 본부장 패션 키아이템
입력 2016. 04.12. 09:06:43

JTBC '욱씨남정기' 이요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치열한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조직사회에서 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수만 가지다.

냉철한 상황 분석력과 빠른 판단력은 실무자와는 다른 리더에게 요구되는 필요충분조건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지적 능력 못지않게 감성 역량으로서 패션의 중요성은 쉽게 간과될 수 있다.

JTBC ‘욱씨남정기’ 욱본 욱다정 역할을 맡은 이요원은 그동안 툭치면 쓰러질 것은 가냘픈 이미지에서 180도 탈바꿈해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욱다정 본부장 일명 욱본 패션 중 리더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키 아이템은 테일러드 재킷이다.

지난해부터 서서히 회생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파워숄더로 어깨를 강조하고 허리라인을 살려 깡마른 이요원을 강단 있는 성격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그렇다고 커리어우먼과 리더하면 의례 등장하는 블랙 일변도의 틀에 박힌 컬러에서 벗어나 피빨강에서 베이비핑크까지 극단적인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칼라로 블랙 재킷에도 이요원만의 엣지를 줬다.

이요원은 극 중에서 시원한 속 풀이 역할뿐 아니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에 패션 감각을 하나 더 추가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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