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기현,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 MC 낙점 ‘그루밍족 등극’
- 입력 2016. 04.12. 14:08:1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보컬 기현이 케이블TV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의 MC로 낙점됐다.
‘취향저격 뷰티 플러스’는 트렌디한 연예인 MC군단과 SNS 스타의 만남으로 기존 뷰티쇼와 다른 신개념 뷰티쇼를 선보인다. 매 회 주제는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스타의 메이크업이다. 워너비 스타의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버전과 실생활에서 응용가능한 상황극을 연출해 보다 친절한 뷰티 지침서를 제시한다.
여성들이 원하는 워너비를 찾기 위해 방송 전 SNS 생중계를 진행하며 게릴라로 펼쳐진 생중계 방송에서는 1500명의 접속자와 약 2000개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대표 그루밍족 몬스타엑스 기현, 광채 피부의 소유자 손태영, 자타공인 뷰티 내공녀 김지민도 합류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첫 MC 도전인 만큼 많이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전 국민을 ‘태후 앓이’로 물들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배우 송혜교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