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자 트렌드 헤어, 복고 강세 ‘레이어드 컷’ 유행
입력 2016. 04.12. 16:32:5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6년 유행할 남자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끈다.

올해 헤어 트렌드는 전체적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비대칭 컷, 투블럭 컷, 레이어드 컷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복고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이전보다 길어진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에 웨이브가 더해져 앞으로 내려도 멋있지만 가르마를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는 미디움 웨이브 스타일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PM의 정진운처럼 앞머리를 길게 내린 스타일은 부드러운 남성미를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진구처럼 이마를 살짝 드러낸 2:8 헤어를 연출하면 복고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유아인처럼 가벼운 느낌을 강조한 투블럭 헤어는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다.

엑소의 수호처럼 얼굴을 감싸는 댄디컷은 클래식하면서도 이목구비를 더욱 잘생겨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이동휘처럼 눈썹을 가리는 가르마 펌은 웨이브가 굵은 느낌이 날수록 세련돼 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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