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E 국적 여성 메르스 의심 진단…검사 결과 이르면 오후 나올 듯
- 입력 2016. 04.13. 09:57:5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UAE 국적의 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호소하며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찾은 후 메르스 의심 환자로 진단을 받았다. 강북삼성병원 측은 오전 2시 7분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다.
그러나 A씨와 일행은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 병원을 떠나 질병관리본부는 경찰과 공조해 행방 추적에 나섰고, 2시간 여 후인 오전 6시께 A씨의 소재가 파악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겼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검체를 채취한 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염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께 나올 전망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